[클리오] 스테이 퍼펙트 벨벳, 광채 쿠션

클리오 쿠션 정말 유명하죠!
이번에 스펙 쿠션이라는 이름으로 스테이 퍼펙트 벨벳 쿠션과 광채 쿠션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저는 깡나님 마켓?때 구입을 했었는데 한달정도 지난 지금 리뷰 써볼게요ㅎㅎ

당시에 이렇게 주셔서 넘나 풍족ㅋㅋㅋ
쿠션 두 가지는 모두 란제리 컬러로 구매를 했고요!

옆에 프리즘에어 하이라이트 2호 페어리 핑크, 매드 매트 스테인 립 2호 블러싱 핑크과 9호 레드포그 이렇게 세 제품이 함께 왔어요!

먼저는 쿠션 리뷰부터 하자면 일단은 두 제품 모두 이전의 클리오 제품에 비해서는 굉장히 얇게 밀착된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저는 친구의 추천으로 클리오 제품을 썼을 때 조금 두껍게 발리고 무거운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 제품들은 둘다 그런 느낌 전혀 없었어요ㅎㅎㅎ

반반씩 비교해보았는데 벨벳은 확실히 살짝 매트해서 그런지 조금더 커버력있게 올라가고
광채는 은은한 광이 나면서 내 피부같이 맑게 올라오는 느낌이 있었어요!!!

하지만 요즘 제가 제일 많이 고려하는 부분은 지속력이거든요!
마스크를 항상 쓰는 이시국 쿠션으로는 어떤 것이 좋을까 고민이 되잖아요!ㅋㅋㅋ 그래서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벨벳 쿠션을 사용하고 2시간 정도 걷기를 하고 땀이 난 상태였는데 굉장히 보송했습니다ㅎㅎ

그 이후 집에 들어왔을 때 약 4시간이 지난 상태였는데 코 쪽에 몽글몽글 무너지고 있네요ㅎㅎ

다음은 광채쿠션을 사용하고 8시간이 지난 상태인데요!
이날 굉장히 습하고 시간도 길어서 그런지 기름끼가 장난이 아니였어여...ㅎㅎㅎㅎ

사실은 두 제품 중에 피부표현이 더 마음에 드는 건 광채쿠션이었는데 여름이다보니 아무래도 벨벳이 조금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나중에 보니 벨벳도 이렇게 기름이 올라오더라구요...!

처음에 쓸때는 몰랐는데 습하고 더운 날에 마스크를 계속 끼고 있으면 두 제품 모두 이렇게 되는 경향이 있었어요ㅎㅎ

이건 받은 제품들로 메이크업을 해보았는데요! 립 제품이 핑크, 레드같았지만 막상 바르니 웜한 느낌이네요ㅎㅎㅎ
또 페어리 핑크는 위치에 따라 분홍빛 혹은 골드빛이 보이기도 해요ㅎㅎ

개인적으로는 제품의 첫 이미지는 굉장히 좋았지만 계속 사용을 해보니 조금 아쉬운 점들이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코시국에는 지속력이나 무너짐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ㅎㅎㅎ

⭐즉 정리하면 두 제품 모두 기존의 클리오 제품보다는 얇게 올라가는 편이지만 고커버를 원하신다면 패스, 클리오의 다른 라인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색감은 예뻤지만 티존에서 지속력이 매우 뛰어난 것은 아니다!
특히 여름에는 더 그렇고 여름 외에는 조금 더 지속력있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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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개인적으로 요즘 가장 만족하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 있어서 잠깐 소개하자면

저는 메이블린 뉴욕 핏미 파운데이션 추천드려요!
진짜 핏됩니닼ㅋㅋ 정말 지속력이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매트보다는 은은한 느낌 좋아하는데 지속력을 원하신다면ㅎㅎ 추천해요!
아래는 색감 비교한 부분이니 참고하시고 저는 메이블린 108, 110 색상을 쓰는 편이에요!!
메이블린 108은 핑크 베이스, 110은 옐로 베이스인데 두 가지 보면 108이 더 어두워보이지만 실제로 쓰면 그렇게 어둡지는 않더라고요! 혹시나 어둡게 느껴진다면 다른 메이크업 제품과 섞어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ㅎㅎ

어쨌든 첫 사용감은 좋았지만 아쉬움이 남았던 클리오..ㅎㅎㅎ
코시국이 아니었다면 굉장히 만족했을 것 같아서 아쉬웠네요~~
그래도 짧은 외출시에는 잘 사용하고 있어요^^
평소에 클리오 좋아하셨으면 쓸만한 것 같습니다!!!